지리산 노고단 등산 경험에서 느낀점들

노고단 올라가는 길

지리산 노고단에 올라서야 비로소 알게 된 것들 지리산에 올라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지리산 하면 가장 먼저 천왕봉을 떠올렸습니다. 지리산의 최고봉이자 우리나라 산악인들에게는 하나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리산을 걸어보니 꼭 천왕봉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지리산의 진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고단이었습니다. 제가 노고단에 올랐던 날은 성삼재에서 출발했습니다. 성삼재까지는 차량으로 … 더 읽기

진안 메타세쿼이아길 답사기

진안 메타세콰이어 도로

진안 메타세쿼이아길 답사기 도시의 가파른 호흡에서 벗어나 가슴 깊은 곳까지 맑은 수풀 향을 차곡차곡 채워 넣고 싶은 날이 있다. 신록이 짙어지거나, 단풍이 타오르거나, 혹 은 고요한 눈꽃이 드리운 길을 달리는 상상만으로도 마음의 허기가 채워지는 곳. 영화와 드라마,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프레임 속에 담기며 전북의 낭만 드라이브 코스로 자리 잡은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을 직접 방문한 경험담과 여행팁이다. … 더 읽기

서울과 도쿄의 대표적 거리 비교(명동과 시부야)

명동거리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도쿄에는 시부야   두 곳 모두 외국인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곳입니다. 서울을 처음 방문한 일본인이나 중국인, 동남아 관광객이라면 명동을 한 번쯤 찾게 되고, 도쿄를 처음 찾는 외국인이라면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앞에서 사진 한 장쯤 찍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두 곳이 상당히 비슷하면서도 실제로 걸어보면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   명동은 ‘한국 … 더 읽기

서울 세계불꽃축제(2026)

불꽃놀이(출처 : pexels)

  서울세계불꽃축제 총정리, 100만 명이 모이는 한강의 불꽃축제   가을이 되면 서울의 밤하늘을 기다리게 만드는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한화가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입니다. 한강을 배경으로 수많은 불꽃이 연이어 터지는 장면은 서울을 대표하는 가을 풍경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2026년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조금 특별합니다. 많은 분들이 서울 불꽃축제는 10월에 열린다고 생각하지만, 올해 행사는 10월이 아닌 9월에 개최됩니다.2026년 … 더 읽기

전남 강진 다산초당에 가보니

다산초당

전남 강진 다산초당 방문기 정약용은 이 산속에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전남 강진에 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다산초당이었습니다.정약용.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이름입니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고, 《목민심서》와 《경세유표》를 비롯해 수많은 책을 남긴 사람입니다.그런데 책에서 읽었던 정약용과 직접 다산초당에 올라가서 생각해본 정약용은 조금 달랐습니다.그곳에 직접 가보니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의외로 이런 것이었습니다.“참 … 더 읽기